Profanphilosophie:마북전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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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Vorstelltung
2009. 10. 13. 01:22
Posted by 산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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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을 마무리할 시점이 다가오자 초조해 진다. 웬만하면 12시 이후까지 안하는데 이제 어쩔 수 없다. 사무실에서 논문을 쓴다든지, 업무 종료 후 야근모드로 논문을 쓴다든지 하는 일은 너무도 헛된 바램이며, 퇴근 후 마을도서관에 들러 육필로 논문을 쓰기엔 시간이 여유롭지 않다. 결국 부엉이 행세를 할 수 밖에. 아침 전철에선 내내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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