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anphilosophie : 마북전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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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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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2. 26. 22:26
Posted by 산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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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박경리의 이 대작을 이제서야 읽기 시작했다. 아직 예단하긴 이르지만 박경리는 토마스 만 이상의 위대한 작가일지 모른다. 총 5부 21권에 25년이 걸린 작품. 완주한다면 몇 개월 걸릴 것이다. 유행의 장막을 걷고 나서야 그 작품의 가치가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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