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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선교금지라는 정부결정에 대해 대책회의를 주도한 세계선교협의회 강승삼 사무총장의 주장. “지금까지 이슬람권 선교 활동으로 인해 한 번도 위기 상황이 발생한 적이 없다. 선교사들은 납치당하면 자기가 책임을 지고 죽게 되면 죽는다는 서명을 하고 나가기 때문에 국가에 책임을 지우지 않는다”. 이번 일을 계기로 교계에서는 정부도움이 필요없는 위기관리팀을 구성하겠다고 하는데, 이런 서약을 받아 놓고 선교사 개인을 죽음으로 몰아넣는 기독교는 미친게 아닌가? 순진무구한 인질들이 어렵게 풀려난 상황에서 이런 발언을 내놓는 것을 보면, 아직 교계 지도자란 인간들은 정신을 못차린 것이다. 그렇게 위험지역에 가고 싶으면, 전두환과 함께 너희들이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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