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Vorstelltung
두 인물이 떠난 어제
산사람
2018. 7. 2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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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알려졌지만 관심을 기울이지 못했던 진보 정치인 한명이 어제 떠났다. 그리고 예술로 한 시대를 고민하던 작가도 뒤따랐다. 현실과 밀실의 광장에서 분투하던 이들에 대한 기억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특히 이런 정치인의 발언을 담아내는 작가의 작품은 더욱 더. 우리가 남겨야 할 것은 바로 이것이고, 최인훈이 말한 예술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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